새로운 페미니즘의 물결은 그 비젼에 있어서 다면적일 뿐 아니라 우주적이며 궁극적으로는 종교적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우리의 성의 정체성을 훔쳐간 신들을 초월하여 새로운 신(여신 숭배)을 향한 외부적, 내부적 도달을 의미하는 것이다.
페미니스트들은 새로운 영성이 세계를 창조하고 있는 중이라고 믿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창조한 거짓된 여호와 하나님의
영성을 거부한다. 새로운 종류의 영성이 우리가 살기 원하는 세계를 창조할 것 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 새로운 영성은
당장의 묵시를 약속하며, 당장의 환상을 약속한다 당신은 그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으며 바로 지금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이 새로운 영성은 결국 죄악된 행동들, 특히 성과 관련한 죄악된 행동(동성애, 양성애)들을 범함으로써 완전한 헌신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행동(동성애)들은 우리가 어떤 존재가 될 것인가를 결정하며, 불순종은 우리를 죄악된 구조 안에 가두어 놓는다.
모든 페미니스트들이 다 레즈비언은 아니지만, 극단적인 페미니즘은 결국 동성애인 레즈비어니즘으로 통한다. 이는 마치 일원론이 일반적으로
암수동체와 동성애로 이끌고 가는 것과 같은 방식인 것이다.
우리의 문명을 분열시키고 있는 이슈는 진보와 보수성향의 대결이 아니라 이성애 지지자들과 동성애 지지자들 사이의 다툼도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아주 오래된 여자와 여자의 후손과 뱀 사이의 대립이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페미니스트들과 게이들의 쓰라린 분노가
궁극적으로 정상인들을 향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곧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신 하나님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모조품 의복을 입고서 자신의 창백한 몸을 가리고 있는 이집트의 여신 이시스는 요한계시록에서 땅의 왕들과 음행을 행하고, 예수의 성도들과
순교자들의 피에 취해 있는, 곧 배교한 교회의 끔찍스러운 이미지인 음녀의 모습을 점점 더 닮아가고 있는 것이다.
문화전쟁와 성의 전쟁 배후에는 영적전쟁이 있다. 지배를 위한 마지막 전투에서, 이교의 여신 이시스는 창조주이시자 구속주이신 하나님의
지위를 강탈하려고 애쓰고 있다. 이것은 과장된 말이 아니다. 이 싸움은 실재이며, 싸움의 두 당사자 간에는 화해할 수 없다. 사탄
이시스는 성경의 하나님과 정반대되는 존재이다. 하나님이 유신론을 나타내듯이 그녀는 일원론을 나타낸다.
하나의 원으로서 모든 것을 둘러싸고 있는 그녀의 자궁은 모든 것을 포함하는 신에 대한 이교적 개념의 표현이다. 그녀의 이름 이시스는
지혜를 자랑하고 있다. 그녀는 관용적이며 비교조주의적임을 내세우면서 아주 교묘한 방법으로 현대의 정신을 유혹하고 있다.
1960년대 이후 나타난 인본주의인 네오막시즘은 페미니즘, 동성애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성적 행위를 인정하고 모든 사람을 평등한 존재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주장은 절대적 평등, 결과적 평등 개념에 기초한 것으로서, 그 어떤 가치판단을 배제한 채 무조건 차별없이 동등하게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가치판단을 하는 것 자체가 차별이고, 그 가치판단이 종교적 판단이든 신적인 판단이든 가치판단을 하는 것 자체가 차별이고, 불평등이며, 억압이라는 평등개념이다.
이 시대의 최대 이슈인 휴머니즘, 즉 인권과 평등이라는 단어를 표면적으로 내세워 문제의 중심을 성적 소수자들의 인권보호의 차원으로 헌법상 행복추구권 차원으로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