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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이 시작되면서 목사의 사역이 회복되어 인정을 받게 됐다. 그리고 이백 여년 후 요한 웨슬레에 이르러 복음 전도자의 사역이 회복 되었고 교회가
이를 대체로 인정하고 받아 들이게 되었다. 그후 오순절운동과 늦은 비 부흥의 역사가 성령의 은사들을 회복시키는 것 같이 보이기는 했다.
그러나 은사주의와 제3의 물결(the Third Wave)을 탄 갱신운동들이 계속되는 동안 다른 어느 때 보다도 거짓된 기름 부으심이 역사했다.
앞으로 다가올 교회의 영적 수축은 사도적 사역을 회복시키고 인정받게 될 것이다. 사도직의 직분이 관심의 주 초점을 받게 될 것이다.
이는 성서시대 이래 유례를 찾을 수 없이 엄청난 기름 부으심이 이 사도적 사역에 임할 것이다. 그동안 그리스도의 몸 안에는 이미 몇몇의 선지자적 사역들이
있어 왔다. 아직까지 그들의 사역에 이해나 인정을 못 받고 있었을 따름이지만 이제 곧 그 사정이 바뀌게 될 것이다.
이 사역이 회복되어야 한다는 기운이 교회 안에서 꽤 무르익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이제 다가오는 때에 하나님의 목적에 대한 환상과 계시가
훨씬 더 분명해야 함을 잘 알고 있다. 또한 선지자적 사역은 몸의 눈이며(사29:10) 눈이 하나가 될 때 또는 연합될 때 전체 몸은 빛으로 충만케 될 것이다.
이사야 52장 8절은 이처럼 눈이 하나가 될 것을 다음과 같이 약속하신다. "들을지어다! 너의 파숫군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봄이로다." 참 선지자의 두루마기를 입고 등장하는 이들은 일찌기 선지자적 사역에서 볼
수 없었던 일치로 연합될 것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거짓 교사나 거짓 선지자이면서 그럼에도 주 안에서 거듭난 형제일 수가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
주 예수께서 친히 이를 경고하여 말씀하셨다.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나타내어 택하신 자마저 미혹하려고 하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 이들 미혹케 하는 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임명받지 않은 사역을 감당하려 하려다가 거짓 교사나 거짓 선지자가 되는 것이다.
이들은 단지 하나님이 부르시지 않은 사역으로 자신을 스스로 임명하는 미혹에 빠져 있을 뿐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거짓과 참을 분별하는 길을 가르치시기 위해 요한복음7장 18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사람의 인정)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아무리 열심으로 사역을 하고 예수의 이름을 부른다 해도 주님의 위임을 받음이 없이
스스로를 임명한 자들에게서는 늘 자기 본위와 자기를 높이려는 욕망이 머리드는 것을 볼 것이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말한다고 할지라도 자기 자신이 인정 받기를 구하는 자들은 기껏해야 스스로 말하는 것일 뿐이다.
그 다음에 또 더 큰 성령의 역사 또는 영적 수축이 있을 것이다. 이 두 번째 역사 가운데 참 사도적 권위가 전진하는 교회 안에서 회복되고 인정을
받게 될 것이다. 교회의 시대를 연 사역이 마감하는 사역이 될 것이다. 이상의 사역들이 교회에서 사라져 갔던 순서와 정반대의 순서로 되돌아 오고
있는 점은 주목할만 하다. 초대교회는 빛이 있는 곳에서 시작하여 어두움으로 뒷걸음쳤다. 마지막 때의 교회는 어두움에서 나와 점점 더 밝은 빛을
향하여 전진하고 있는 것이다. 주님의 충만한 계시가 임할 그 날의 때가 찰 때까지 이 빛이 증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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