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임무

 

위대한 임무가 온 교회 앞에 놓여 있다. 다가올 일을 위해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이 많다. 추수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놀랍게 좋은 일인만큼, 교회에 엄청난 부담 또는 가져올 것이다. 주님은 모든 새 성도가 온전히 보살핌을 받고 그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무장되기를 원하신다. 이는 주님의 은혜와 힘이 없이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또한 알아야 할 것은 주님이 책임을 맡기신 이들에게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 주님은 더 이상 성도들을 온전히 무장시키지 않는 교회나 사역을 간과하지 않으실 것이다.

모든 성도는 사역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고 주님의 모든 성도 한사람 한사람을 다 필요로 하신다. 우리의 명령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9-20). 성도를 준비시키는 중추 적인 방법 중 하나는 교회의 기초구조로 가정교회가 자리 잡는 것이다. 이곳에서 교회의 가장 능률적인 사역자들이 많이 발굴되고 양육될 것이다.

사도가 말했듯이 성도들을 준비시키는 사역은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성도들을 준비시키라고 주신 것이다. 흔히 잃어버린 자에게나 보냄 받은 것으로 생각 해 온 전도자들마저 주 임무는 전도를 위해 성도들을 준비시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온 교회가 이 일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선지자적 사역도 마찬 가지이다. 그의 주 임무는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대언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다. 이는 누구나 선지자적 사역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예언도 하고 환상도 보며 꿈도 꾸는 등등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사용될 수 있도록 함을 뜻한다.


기존교회나 교단을 공격하고 무너뜨리는데 부르심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보내시지 않았다. 그들은 교회를 맴도는 거침돌이 되어 교회와 사역기관에 분열과 파괴를 야기할 것이다. 그들은 자신이 심판하고 구속하기 위해 보냄을 받은 선지자인 줄 알지만 사실상 교회를 분열하고 멸망시키기 위해 사탄이 보낸 자들이다. 주님께서는 이들을 물리치기 위하여 사도적 군사를 세우셨다. 그들은 주님의 백성의 정결함을 위하여 주님의 열심으로 사로잡혀 움직일 것이다. 그들은 거침돌과 같이 무너뜨리는 일이 아니라 주님의 일을 구하고 보존하기 위하여 파견된다.

교회가 하나되기 위한 주님의 준비의 일부로 경건한 삶을 사는 것이 더욱 더 강조될 것이다. 이것은 사도들이 경고한 바 있는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골2:21)과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12:14)하신 권면을 받는 것이다. 죄는 분열을 가져온다. 우리를 하나님과 서로로부터 분열시킨다. 주님은 더 이상 주님의 백성을 지배해 왔던 육신의 정욕과 영의 오 염을 용납하지 않으실 것이다.

교회는 성령으로부터 난 것이 아닌 초교파적인 통합운동이 일어날 것이다. 이 중에 얼마는 교회에 더 큰 분열과 혼란을 불러올 것이다. 이 중에 또 얼마는 지배하려고 꾀하며 적 그리스도의 영으로 오는 미혹된 자들로부터 기원 될 것이다. 이같은 거짓 운동들이 빚는 혼란이 너무나 커서 얼마동안은 그리스도의 몸이 연합된다는 말만 들어도 회의적이 될 것이다. 카톨릭, 오순절, 보수주의자들 등에 속한 기독교인들의 연합운동은 겉으로는 온통 교회의 공신력을 되찾아 줄 하나님의 기구인 양 보이지만 실은 추수를 좌절시키려는 적 그리스도 세력의 주요 앞잡이가 될 것이다.

참된 연합은 이를 이루려는 정치적 타협이나 통합을 이루려는 사람의 노력은 그것이 아무리 고상하게 보인다고 해도 이런 것들로는 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연합은 마음의 진정한 변화가 아닌 외적 조건에서 오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성령님께서 이루실 연합은 환경과 제도적인 것에 따른 것이 아니요 전적으로 이 모든 것이 성령님에 따른 것이기 때문이다. 성령님께서 하시는 연합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이를 의식하지도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관심은 교회나 교회가 이룩하고 있는 일들이 아니요 주님 자신이기 때문이다. 진보된 교회는 머지않아 주님의 성전을 경배하는 것을 넘어서서 성전의 주님을 경배하기 위해 일어설 것이다. 이로서 참된 연합이 이룩될 것이다.

교회의 생활과 구조와 치리기관을 성서적인 단순함과 검소함으로 회복시키고자 하는 큰 운동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주님이나 성경을 기록한 사도적 저자 중에 그 누구도 교회구조에 대한 뚜렷한 공식과 제도를 기록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교회가 교회되게 하는 것, 즉 기독교는 공식이 아니요 그리스도와의 관계성이라는 중요한 것을 가르치기 위함이다. 교회의 모형은 교회가 아니다. 예수님이 교회의 모형이시다. 우리가 주님만을 따르기 시작할 때만이 참된 교회가 이루어 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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