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운동과 에큐메니칼운동

 

뉴에이지운동의 목적은 세계종교의 통합에 있다. 통합은 연합과 다르다. 통합은 어떤 종교라도 서로의 다른 것을 인정하고 함께 어울 리자는 일종의 타협이다. 그러나 연합은 하나의 절대적 진리만을 앞세우고 그 아래서 함께 어울리는 조화를 말한다. 기독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의 유일한 구세주라고 믿는 것을 절대적인 진리임을 주장한다. 타종교는 서로를 이해하고 관용을 베풀 수 있 을지 몰라도 기독교는 사회학이나 철학에서 종교의 하나로 불리는 것조차 거부하는 독선을 갖고 있다. 그것은 결코 마음이 옹졸한 것이 아니다. 그만큼 분명한 진리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 이외의 모든 종교의 탈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지옥의 불 못으로 데려가기를 꾀하는 사탄의 여러 색깔의 다른 옷에 불과할 뿐이며, 뉴에이지 운동은 모든 종교를 다시 하나로 엮어 하나님을 대적하려는 사탄의 마지막 술책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의 '에큐메니칼(Ecumenical)운동'을 하는 '세계교회협의회(W.C.C.)'는 그 위험수위(?)를 넘었다. 원래의 에큐메니칼 정신은 선교지에서의 복음의 혼돈과 교파간의 분열을 염려한 선교사들이 그리스도안에서의 '복음의 확산'과 '교회간의 단결'을 위하여 결성된 순수한 연합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그래서 1910년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에서 제1차 세계선교사총회를 시작으로 전 세계의 교회들이 이 운동에 참여하게 된 것이었다.

그후 1948년 많은 교회들의 관심 속에 '세계교회 협의회(World Council Churches)'가 창설되었다.

세계교회 협의회 회원의 자격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요, 구주로 인정하는 교회들로서 구성한다"고 되어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충성과 몸된 교회들을 섬김"에 대하여 약속하고 있다. 따라서 1954년 제2차 총회에서는 163개 교단 이 참여하였으며, 1961년 제3차 총회에서는 197개의 교단이 참석하였다.

그러나 점차 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본래의 순수한 에큐메니칼 정신은 변질되어 가고 있다.

기구의 확대는 각 국의 회원 교회(N.C.C.)를 섬기는 자세에서 명령하는 고자세로 바뀌었고, 복음과 선교의 문제보다는 사회구제와 정치, 인권문제로 방향을 고쳤으며, 더 큰 문제는 타종교에 대한 배려(?)가 종교다원주의를 배출하여 이제는 타종교와의 대화를 뛰어넘어 타 종교화의 타협을 통한 세계종교통합까지 하고 있다.

심지어는 1991년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제7차 총회때는 한국의 이대 모교수가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의 한(限)풀이 굿을 했는데, 창호지에 적힌 각종 전설조상과 귀신의 더러운 이름들 가운데 우리 주 예수의 거룩한 이름까지 집어넣고 불태워 한(限)을 풀어 주었다고 하니, 이러한 W.C.C.를 주님은 그래도 교회를 위한 기독교 단체로 인정하실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입교단은 점점 늘어 현재 320개 교단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 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고후6: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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