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운동의 교회 침투

 

'세계종교의 통합'을 꿈꾸는 사탄의 음모는 뉴에이지 사상을 교회 안으로 침투시키고 있다. 대개의 교회들의 경우 눈으로 볼 수 있는 뉴에이지의 문화적 현상에는 다소 경계하면서도 뉴에이지 사상에 대하여는 미쳐 분별치 못하는 듯하다. 사실 이 문제는 뉴에이 지운동의 근본목적인 '세계종교통합' 움직임이 기독교계 내에 얼마나 깊이 침투해 들어 왔는가를 알면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모든 종교단체와의 합동행사에 관한 것이다. 이것은 '0000범국민운동', '000사회정화위원회', '자연보호운동','녹색운동' 등과 같은 국가적 차원의 시민운동으로부터 시작하여 지역 사회에 이르기까지 흔히 종교계, 학계, 사회단체의 대표인사라는 명분아래 천주교, 불교, 성균관(유교), 원불교, 천도교의 대표들과 함께 목사들이 자주 만나서 머리를 맞대고 사회, 국가의 발전을 위하여 사회운동을 하고 있다.

또, 광복절과 같은 국가적 행사나 합동 추모제의 경우도 그렇다. 문공부 종교담당관이 불교, 유교측 대표들과 함께 정한 순서대로, 우상귀신들에게 하는 망령된 짓들을 점잖케 지켜보다가 순서가 되면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기도드린다. 나라를 사랑하는 것도 좋지만,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지위를 더러운 귀신들의 옆자리로 격하시키고 있는 것이다. 타종교는 이해한다. 그들은 이미, 여성 성직자 9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천주교의 수녀 36명, 불교의 비구니 24명, 원불교 30명)을 만들어 서로 사이좋게 마리아와 부처를 찬양하는 종교통합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자라고 자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귀신숭배자들을 만나 영혼구원은 뒷전으로 미루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라는 명분과 명예만 찾기에 급급하다니…, 과연 예수님이라면 그렇게 하셨을까? 마음 깊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성령님 의 탄식소리를 그렇게 들을 수 없단 말인가?!

과연 오늘날, 갈멜산에서 850명의 우상숭배자들을 잡아죽인 엘리야의 하나님은 어디 계시는가? 우상숭배의 죄를 보며 강같이 흐르 는 눈물로 호소했던 예레미야의 하나님은 어디 계시는가?

과거에 나라 사랑을 외치다 순교 당한 한국초대교회의 목사들도 결코 이렇게 가르치지는 않으셨다. 국가사회의 질서라는 명분과 사회지도층 인사라는 명예 때문에, 지금 한국교회는 한국초대교회의 신앙전통까지 내 버리고, 뉴에이지의 술책에 빠져서 종교통합의 덫에 걸려들고 있다. 이것은 분명 귀신들과의 타협이다. 현재 한국교회는 이것에 대하여 정신차리고 절실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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