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 상(The table of showbread)은 금을 입힌 널판으로 부터 좁은 통로 북쪽편 성소 오른쪽에 설치되었다. 그것은 그리 크지 않은 것이었고 대략 길이가 2규빗(1m) 폭이 1규빗(0.5m) 높이가 1규빗(0.5m) 정도로 측정된다. 떡 상은 전시하는 떡을 두는 상이다. 상에는 12개의 무교병을 올려 놓았는데 이는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상징한다. 재료는 아카시아 나무로 하고 순금을 입혔으며 운반할 수 있는 고리를 만들었다. 상 주위에는 손바닥만한 턱을 만들어 떡이 더럽혀지거나 떨어지는 것을 막았다. 떡은 안식일 날에 매주 신선하게 다시 갈아 놓았다(레24:5-9). 하나님의 전에서 신선한 떡은 제사장을 위한 것이며, 아론과 그의 자손들 만이 먹었다. 떡은 우선 생명의 떡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만나를 먹고 살았듯이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생명의 떡 되시는 예수를 먹어야 한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요,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것이요"(요6:35). 그러므로 이것은 매주 하늘로 부터 오는 공급되는 신선한 떡이 우리 성도들의 기업에 한 부분을 얻게 하기 위한 것이다(골1:12).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누구든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가졌나니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일으켜 세우리라. 이는 내 살이 참된 양식이요 내 피가 참된 음료이기 때문이다 (요6:53-55).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분이시며 영의 양식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다. 따라서 예수의 살은 진리(말씀, 공의)를 상징하고, 예수의 피는 은혜(사랑, 구속)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이 그의 형상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성도들이 먹기를 원하시는 이유는 우리도 예수와 같이 닮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눅1:35). 떡 상은 금으로 만든 둥근 정수리를 가지고 있으며 번제단과는 비슷하지 않다. 그러나 바깥 뜰 뒷편에 있는 번제단과 놋으로 만든 물두멍에서는 모든 것이 깨끗하게(심판과 죽음) 정결함을 얻었다. 바깥 뜰에서 행하여지고 있는 일은 우리가 천사보다 약간 낮게 묘사된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가 있다. 왜냐하면 죽음의 고통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소의 떡 상, 금향로에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과 존귀를 입으신 하나님을 볼 수가 있는 것이다(히2:9). 베드로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영적인 집 만이 아니라, 거룩한 제사장 왕같은 제사장으로서 나타내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열납되는 영적인 제사가 행하여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벧전2:5,9). 우리는 제사장으로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예수의 보혈의 능력으로 믿음을 통하여 주께 봉사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의 약간의 헌물은 금 떡상에 올려진 신성한 떡과 같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떡으로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생명을 주러 그의 영광과 존귀와 함께 하늘로부터 내려 오셨다(요6:33). 떡 상은 교제를 의미한다. 성도는 하나님의 상위에서 서로 교제하며 삶을 나누어야 한다. 고운 가루가 되어야 한다. 떡은 고운 가루가 되어 기름으로 섞어 완전한 반죽이 되어 번철에 골고루 구워져야 한다. 내가 부서져야 교제가 이루어진다(레2:5,24:5, 호7:8). 그러므로 그 덩어리의 떡은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을 묘사하고 있으며(딤전3:15) 성도의 교제를 말씀하고 있다(요1 1:17). 우리는 그의 믿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께로 올 필요가 있다(요6:37). 그는 그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기 위하여 하늘로 부터 내려오신 살아있는 떡이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성령으로서(요6:63) 그리고 영생의 말씀으로서(요6:68) 오셨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성령과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그의 생명을 줄 수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의 말씀과 성령 안에서 그에게 나아 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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