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8: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첫째 나팔이 울리자 하늘에서 뇌성과 음성과 번개가 나타나며 피섞인 우박들이 지구상에 떨어진다(창19:24)(마13:25). 벼락과 번개가 큰 불을 일으키고 하늘이 피처럼 붉게 된다. 그 불은 피섞인 우박이다. 애굽에 내렸던 재앙과 같은 피섞인 우박이다(출9:23-24)(욥38장)(욜2장). 이것은 특정한 지역에 한하여 내려지는 것은 아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지구상에 있는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재로 변하고 수목과 각종 푸른 풀도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만다. 지구상에 있는 작물들과 나무들(과일나무를 포함)의 3분의1이 완전히 파괴된 것을 갑자기 인식하면서 묘사할 수 없는 공황상태가 모든 사람들을 덮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