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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전략에 기독교는 큰 굴욕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들의 전략은 교회의 위신을 철저히 땅에 떨어 뜨림으로써 교회가 대대적인 공격전을 시작해야
할 바로 그때에 후퇴하기 시작하도록 하는 것이다. "형제를 참소하는 자"가 전에 볼 수 없으리만치 미친듯이 날뛰며 그리스도의 몸을 대적하여 나갈
것이다. 아주 눈에 잘 띄는 이름있는 교회들의 수많은 목회자들이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인 행위들을 저지른 것으로 "폭로" 당할 것이며 이는 온 세계에서
한동안 기독교에 대한 혐오감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이렇게 "폭로'되는 것 중에는 간통, 성폭행, 횡령, 세습 등 극악한 행위들이 포함될 것이다.
사탄의 공격대상자 목록에는 수백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들어 있다. 근래에 잘못이 공개됐던 인사들로부터 공격이 시작되지만 새로운 참소 거리들을
지어내어 보다 심한 약점과 타락상을 들고 나올 것이다. 기독교에 대해 반발하는 분위기를 조성한 다음 사탄은 오순절 운동, 복음주의자 등의
지도자들에게서 지극히 비열한 형태의 성적도착행위와 윤리적 결함을 들추며 나올 것이다.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일을 초기단계에 삼켜버리려는 것은 원수의 해묵은 전술이다. 우리는 이를 계12:1-6에서 용이 해산하려는 여인의 앞에서 그녀가
해산하면 아이를 삼키려고 기다리는 장면에서 보게 된다. 우리는 이 원리를 모세가 태어날 때 이스라엘의 사내아이들을 없애 버림으로써 구원자를 죽이려
했던 원수의 시도에서 보게 된다. 이는 똑같은 방법으로 아기 예수를 죽이려 했던 원수의 전략에 대한 예언적인 모형이었다. 사탄이 낙태, 포르노, 동성애, 간음 등
을 통해 종말의 사역을 망치려는 기도에서 이를 또 볼 수 있다.
주님은 주님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이와 같은 원수의 맹공격을 허용하고 계시다. 주님은 교회를 청결하고 거룩하게 하실 것이다. 초기 교회에서 영적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자기 목숨과 가정을 위험 가운데 던지는 것이었다. 그러나 현대교회의 지도자들은 성서에서 말하는 지도자 상보다도 차라리 회사 중역과 같은
점이 더 많다. "자신을 비우고 이름없는 자가 되신" 그리스도와 같은 마음을 갖는 대신 교회 지도자의 자리는 종종 가장 비열한 형태의 자기 선전과
출세의 길로 이용됐다. 바야흐로 이같은 직위 남용이 영원히 종지부를 찍을 때가 임박했다.
교권주의자들은 대부분 정치적인 조작과 자기 선전으로 현재의 기득권을 누리고 있다. 이들에게는 교회 지도자의 자리 보다는 그저 또 하나의 전문직업에
불과하다. 앞으로 이들은 장차 올 굴욕을 견디지 못하고 뺑소니 칠 것이다. 사실은 그들이 주님께 대한 헌신으로 섬긴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사욕을
채우기 위한 삯군들임을 들어내게 될 것이다.
앞으로 있을 이 중상모략에 대비하여 교회는 인간이나 사탄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 실로 우리 자신을 겸손히 낮추기로 결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우리는 죄가 드러나는 것 때문에 숨어서는 안되며 오히려 은혜의 보좌에 나아가게 되어야 한다. 우리는 잘못을 저지른 것이 사실일 때 숨거나 부인할
필요가 없고 우리의 잘못을 고백하며 죄를 회개하여야 한다. 그리하면 주님께서 다시금 교회를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교회가 높임을
받는 것은 우리가 사람들의 눈에 더 훌륭하게 보이는 것은 우리가 거듭나서 십자가를 영접하고 굴욕의 날에 나아갈 때 하나님이 우리를 높이실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이 교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것은 교회가 높임을 받거나 굴욕을 당하는 것과 아무 상관이 없다. 다만 하나님 한 분이 교회의 운명을
결정한다.
몇몇 기존교단은 이때를 이용하여 군소교단를 비주류적인 요소라고 정죄하고 이 부류들을 제거해 버릴 기회라고 보고 맹공격을 할 것이다. 그리고 일부
보수적인 정치인들과 정부기관들은 이처럼 기독교의 위신이 땅에 떨어진 것을 절호의 기회로 보고 여론의 지지를 업어 전체교회와 사역기관들의 세금면제
혜택의 신분을 박탈하려고 할 것이다. 대형교회와 사역기관이 회계감사와 조사의 표적이 될 것이다. 보수 기독교인의 정치적인 영향력을 부수려고 나설 것
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탄의 영역 가운데 살고 있다. 우리는 바로 원수의 손 안에 있는 매스 미디어를 통해 받은 정보를 가지고 서로를 판단하는 일을
계속해서는 안된다. 교회는 이 영적 분별력과 같은 기준으로 행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주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
매사의 결정을 개인적인 유익과 정치적인 이유를 따라 하며 자기 본위의 야심에서 주님을 따르는 자들은 결국 믿음과 믿음의 사람들을 배신하게 될 것이다.
이 때에 사탄의 전략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지혜를 받은 이들이 함정에 몰아 넣을 주요 목표가 될 것인데 이는 그들이 경고하는 말의 신용을 떨어 뜨리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사역자들은 후퇴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과 대항하여 싸울 것이며 순교자가 생길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를
교회 마저도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걱정해서는 안된다. "주님은 주님의 백성들을 아신다". 주님을 본받는 자들은 곧 주님의 부활의 권능으로 다시
올 것이다. 이 기간에 사탄의 공략 가운데 용감하고 담대하게 물러나기를 거부한 이들이 없다면 교회는 매우 공포에 떨 것이다. 그러나 그 때에 "하나님의 군사들"로
보이는 이들 중 마지막 때의 교회에서 바야흐로 가장 위대한 믿음의 용장들이 될 것이다. 이들은 적의 맹공격에도 요동치 않고 제자리를 지키며 다른 이들에게
힘을 주어 군대 전열을 다듬게하여 성난 파도처럼 밀려오는 사탄의 군사와 패주시킬 것이다. 그 때에 그리스도의 적들이 교회를 향해 쏘아 대던 모든 것들이
이제는 자신들의 영혼에 퍼부어 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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