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요한복음 3 : 1 - 5
제목 : 거듭나는 사람은 아름답다
지금 이 세상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급격한 변화와 발전을 이룩해가고 있습니다. 기계문명의 발전으로 산업이 발달하고 교통수단이 빨라지고 컴퓨터의 출현으로 정보통신과 같은 첨단 산업이 획기적인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의 생각의 속도가 빨라지고 세상 돌아가는 것이 숨 쉴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변화가 어디까지 갈 지를 예상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풍요롭고 넉넉합니다.
과학기술의 발달 덕분으로 한 해만 농사를 지어도 여러 해 먹을 곡식을 수확하고 그물을 한 번만 던지면 수많은 사람들이 먹고 남을 만큼 많은 고기를 잡아올리고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대형 수퍼마켓에는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 등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크고 좋은 주택 고급스러운 아파트 값비싼 외제 자동차가 즐비하게 도로를 메우고 있습니다.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면 호화 건물이 들어서 도시의 지형이 계속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불야성을 이루는 밤거리는 대낮같이 환하고 화려한 네온 사인은 환락의 거리를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마치 금방 지상낙원이라도 될 것처럼 사람들을 착각하게 만들며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바라볼 때 불안정한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오히려 문명이 발달할수록 인간의 정서는 메말라가고 있으며 사람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인간의 생명이 문명의 이기로부터 크게 위협받고 있으며 사회를 휩쓰는 최근의 잇단 범죄에서 보듯 윤리와 도덕이
파괴되고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시대의 발전과 변화가 인간을 존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면 어떠한 변화도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인류 공동체가 새롭게 거듭나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고 질서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일입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는 항상 사람들의 문제입니다. 사람들이 서로 물도 뜯고 싸우고죽이는 악순환을 계속하면서 무섭고 험악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서로를 의심하고 미워하게 되면서 기본적인
인간관계조차 붕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먼저 사람이 변화돼야 합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이 세상에 일어나는 문제는 정치나 경제나 과학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문제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변하지 않으면 세상이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변화는 사람의 의지나 수양 어떤 노력을 통해서 달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말하자면 학교 교육이나 도덕적 실천 개인적 수양이나 훈련을
통해서는 완전히 변화될 수 없습니다. 이는 단지 부차적인 것일 뿐 자신의 변화를 꾀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요소가 절대 아닙니다. 바로 인간의 변화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완성됩니다. 즉 예수님의 말씀대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말은 헬라어로 아노덴이라고 합니다. 그 뜻은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새 사람으로 변화받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도외시한채 자신이 알량한 의지만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한다면 아무런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사람이 변하면 세상도 변합니다. 우리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신부터 먼저 거듭남으로써 새 사람이 될 때 아름다운 세상 하나님의 왕국을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