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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다윈주의와 진보주의
 

 

사회주의와 계몽주의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루소는 인간의 성선설을 주장하였다. 즉 모든 인간은 선한 상태로 출생하게 되는데 사회와 제도의 악 때문에 타락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이상적 정부나 국가가 출현하여 그러한 사회제도적 악을 모두 제거한다면 인간의 힘으로 이 땅위에 유토피아가 건설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진보주의적 사상은 성경과는 매우 다른 비현실적 세계관이며 결국에는 공산주의를 태동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진보주의 및 과학만능주의는 인간의 힘을 과신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며 하나님보다 인간을 더 높이려는 바벨탑을 연상케 한다. 또한 진화론이 과학계의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으며, 사회적 다윈주의가 태동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다윈주의는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원리에 바탕을 둔 비정한 자본주의의 출현에 정당성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사회적 다윈주의자들은 법의 제정도 어떤 절대적인 윤리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조화와 발전을 위해서 여러 제도를 실험하다 보면, 인간의 이성의 힘에 의해 자체적으로 가장 옳은 좋은 방향으로 모순과 가난 때문이며 최선의 법과 사회보장 제도들 실현하면 이러한 모든 문제들이 모두 없어질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진보적 세계관은 결국 허구임이 드러나게 되었다. 사회보장 제도가 가장 잘된 스칸디나비아에서 유토피아가 건설되기는 커녕 자살률이 가장 높고 일하지 않고 무위도식하는 사람들과 음란한 문화만 양산하게 되었다. 더 많은 보조금과 식사쿠폰을 제공하면 그것으로 술과 마약을 사서 더 큰 문제만 야기 시킨다. 미혼모에게 혼자 살 수 있도록 정부 보조금을 더 많이 지급하였더니 미혼모 수가 갈수록 늘어간다. 이러한 현상을 볼 때에 성경은 타락한 인간의 힘만으로는 유토피아가 건설될 수 없음을 단언하고 있는 것이다.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딤후2:16).  

 
 
 
인간복제
 

 

인간복제란 남성의 세포핵에서 채취한 DNA를 유전물질이 제거된 난자에 주입하여 수정시킨 후, 인간 배아세포를 만들어 여성의 자궁에 착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2001년에는 영국의회에서는 인간복제의 실험을 허용하되 몇 주안에 그 배아를 죽여야 한다는 법안이 통과 되었다. 급기야 2003년도에는 UFO단체인 라엘리안의 클레노이드사에서는 최초의 복제 아기 몇 명이 탄생하였다고 공식적으로 기자 회견을 갖기에 이르렀다.

사람과 모든 생물들이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 속에서 창조되고 또 그 생명을 유지해 온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주권적인 섭리이다. 생명체 복제 중에서도 인간 복제의 문제는 기독교인들이 반드시 신중히 고려해 봐야 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이것은 사람들이 모든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의 생명 왕국을 건설하려다가 멸망으로 치닫는 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그것을 극복해 보려는 노력은 복제에 의한 생명의 계속성이라는 문제로 방향이 모아지며 그들의 관심을 이끌어 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주에 대한 반역을 시도했던 첫째 인류의 후손들이 언젠가는 "생명나무 실과를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창3:22)하며 생명에 대한 주권까지도 넘볼 것을 미리 아시고 그 길을 가지 못하도록 지키라고 하셨다.

1996년 복제양 돌리를 탄생시킨 영국 로슬린 연구소의 윌머트 박사도 "인간복제는 지뢰밭을 지나는 것처럼 위험한 시도"라고 반대입장을 표하며 과학적으로 위험천만한 시도임을 경고한 바 있다. 특히 복제된 사람에게 지워질 건강에 관한 불투명성, 자신과 가족 문제에 대한 정체성 상실 등 부당한 짐을 지우는 것이 윤리적으로도 용납될 수 없을 것이다. 죄성을 갖고 있는 인간에 의해 여러 생명들이 복제되고 남용될 때, 이 세상의 창조 원리가 어떻게 무더지도 그 창조질서가 어떠한 식으로 파괴되어 어떠한 비극적 결과를 가져올 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 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2:9-12).

이 세상은 아직도 공중의 권세를 잡고 있는 사탄의 영향력 아래 있기 때문에, 인본주의적 진화론을 배경으로 한 과학만능주의로 달려 가고 있으며, 창조주 하나님 위에 그 보좌를 높이려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독교지도자 및 과학자들이 방황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과 대안들을 적절히 제시해야 할 것이다.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겔44:23).  

 
 
기독교 관점
 

 

이와같이 여러 이슈들 외에도 성경적 세계관과 진화론적 인본주의 세계관의 충돌은 사회 각 분야에서 여러가지 다른 모습들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 안에서 기독교의 관점과 세상적 관점은 너무나도 다르다. 생명의 의미, 삶의 표준, 혼인, 법과 도덕, 하나님의 창조와 진화 등 많은 문제들을 서로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 기초이냐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어떠한 절대적인 기준이 있을 수 없다고 말하는 또 다른 현시대 정신의 기초(포스트모던니즘)도 있지만, 기독교인들은 영원 불변하는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모든 것의 기초로 믿어야만 한다.

세상에는 상대적인 가치관과 실용주의, 다원주의, 공리주의를 중요시하고 있다. 그리고 세상 법 또한 변하며 그것은 의학 , 과학, 철학 등 학문으로 인해 변해 간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기독교인들은 절대불변하는 성경을 믿어야 할 것이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2).

기초가 없거나 튼튼하지 않을 때, 그 위에 지어진 건물은 흔들리게 되고 결국에는 건물 전체가 붕괴하게 된다. 영적인 진리도 이와 같다. 그 기초 위에서 우리가 살아갈 때 이 세상의 옳고 그름을 바르게 판단하며 그들에게 하나님의 교훈과 진리를 가르칠 수 있다. 이 기초는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주신 진리인 것이다.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3: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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