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병사들은 안정성과 기동성을 위해 징을 박은 신을 신었다. 당신이 어떻게 잘 서 있느냐 하는 것이 당신이 어떻게 싸울 것인가를
결정한다. 만일 전사가 발을 헛디딘다면 그는 싸움에 질 것이다. 견고한 발판을 가진 그리스도인은 적을 대할 때 승리하리라는 확신을
가진다. 또한 그는 비록 원수 사탄이 전략을 바꾼다 할지라도 사탄의 다양한 공격에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복음에 기초하여 서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 두 제자에게와"(고전15:3-5).
바로 그리스도의 이 승리가 우리가 마귀와 싸울 때 우리에게 안전하고 굳건한 발판이 된다. 우리가 어디로 걸어가든지 우리는 승리의
발판 위에 서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롬5:1,2).
예비한 것(엡6:15)이라는 단어는 장비를 갖춤, 준비가 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신자가 마귀의 공격에 대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 있는 신자는 싸울 수 있다. 그의 구세주는 이미 승리하셨으며, 그는 그 승리에 기초해 서 있다.
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그리스도인 병사는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수행한다. 그는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사탄과 싸운다. 사탄은
세상에서 죄와 불안과 분열의 원인이다. 그리스도인 병사는 사탄을 대적함으로서 평화를 추구한다. 복음은 평화의 메시지지만, 사탄에
대해서는 선전 포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