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옷의 다른 부분들은 방어를 위한 것이었는데 성령의 검만은 공격하는 무기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4:12).
하나님의 말씀, 곧 영적인 검은 인간이 휘두를 수 있는 어떤 물질적인 검과는 다르다. 물질적인 검은 사용함에 따라 무디어지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여전히 예리하다. 물질적인 검은 육체의 힘으로 사용해야 하지만 영적인 검은 그 안에 생명과 능력이 있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우리 주님은 광야에서 사탄을 만나 유혹을 받고 그를 물리칠 때 성령의 검을 사용하셨다.
그분은 기록되었으되라는 말로 구약성경을 인용하셨다.
마틴 루터는 이 교훈을 잘 알아 위대한 찬송 "내 주는 강한 성이요"를 지었다.
"이 땅에 마귀 들끓어 우리를 삼키려 하나 겁내지 말고 섰거라 진리로 이기리로다
친척과 재물과 명예와 생명을 다 빼앗긴데도 진리는 살아서 그 나라 영원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