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에도 무서운 공격이 언제나 있다. 사탄은 성도들에게 의심, 불순종, 배반, 탐욕, 두려움, 절망이라는 불화살을 쉴 틈 없이
쏘아댄다. 순전한 믿음을 빼앗아 가고 부패시키려는 음란이 어느 곳에 가든지 가득 차있고, 어둠과 타협하게 하는 유혹이 하루
종일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다. 우리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너무나 잘 아는 사탄은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를 향해 불화살을 쏘아댄다. 이런 공격에 대항할 수 있는 것은 주 예수를 믿는 믿음뿐입니다. 사도 요한은 주 예수를 믿는 믿음이 얼마나 큰 힘이 있는지를 잘 말씀했습니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 5:4).
이 믿음이 이 세상의 악한 풍조와 사상을 이길 수 있고 세상에서 성도가 당하는 핍박과 오해와 누명과 조롱을 막을 수 있다. 믿음이
없이는 작은 핍박에도 넘어지고 만다. 조그마한 오해와 누명을 참아내지 못한다. 믿음의 사람 노아는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믿음이
있었기에 사람들의 조롱을 이기고 방주를 만들어 대홍수에서 건짐을 받았으며,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여 고향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갈 수 있었고, 요셉 역시 믿음의 사람이었기에 타국에 종으로 팔려 가서도 꿈과 소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승리의 삶을 살았고, 믿음으로 모세는 바로 궁전에서 누리는 세상 쾌락보다 자기 백성을 위해서 고난 당하는 길을 택하였다.
이 믿음이 있었기에 어떤 사람은 핍박과 고난과 비난을 받아도 절망하지 않을 수 있었고, 이 믿음이 있었기에, 어떤 사람은 비겁하게
사는 것보다 용감하게 순교하는 길을 택하기도 했다. 다윗은 그의 시편에서 여러 번 "하나님은 나의 방패" (시18:2) 라고 노래했다.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피난하는 것이다. 사탄이 의심과 낙심으로 공격해 올 때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도록 하는 것이
이 믿음이며 유혹을 당할 때도 하나님의 능력을 붙들도록 하는 것이 이 믿음이기 때문이다. 이 믿음의 방패를 굳게 붙들고 다가오는
사탄의 모든 불화살을 막아낼 수 있기 바란다.